박명재 의원 “신뢰제고 필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박명재(포항남·울릉·사진)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관세 불복`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관세 불복 인용액이 총 1천260억원에 달했다.
박 의원은 “불복 인용률이 늘수록 관세청의 과세신뢰도가 저하되어 불복제기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신중하고 정확한 부과노력 등 납세행정에 대한 신뢰 제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