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부시장은 이날 대구시청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개인 사유로 퇴직을 결심했다”며 “명퇴 처리절차가 끝나는 남은 한달 동안에도 주어진 직무를 수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행정고시 30회 출신으로 1988년부터 30년 가까이 공직에 몸담은 그는 내년 총선에서 북구 갑 선거구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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