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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사업 부적격대상자 급증

이창형기자
등록일 2015-09-16 02:01 게재일 2015-09-16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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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의원 관리강화 주문
최근 노인일자리 사업에 중복참여하거나 자격이 없는데도 참여하는 부적격대상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김재원(군위·의성·청송·사진)의원이 노인인력개발원으로 제출받은 `노인일자리사업 중복참여자 현황`을 보면 행정자치부 주관 공공근로사업과 보건복지부 주관하는 노인일자리사업에 중복참여자는 2011년 21명에서 2014년 111명으로 최근 4년간 5.3배나 급증했다. 김 의원은 “노인인력개발원은 다른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해 중복참여자와 부적격자를 방지하기 위한 정보시스템을 개선하고 참여자 사후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창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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