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중 전 직원 대상
이날 교육에서는 육체적 행위(만지지 마세요), 언어적 행위(그런 말 마세요), 시각적 행위(보여주지 마세요) 등 성희롱의 유형과 성희롱 피해 시 대처방안 등 실제적인 사례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김현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교육에 앞서 “성차별적이고 권위적인 직장문화 대신 성희롱 없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려면 간부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고, 지속적으로 예방교육을 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9월 중 도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및 방지를 위한 사이버교육과 집합교육도 한다. 사이버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 위탁해 16일부터 10월 8일까지 총 5시간 실시한다.
/서인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