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에는 사전 가정방문 실태조사 및 사례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된 총 30여명이 참여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생활공예 수업인 `나도 공예가`는 매주 토요일 청소년센터에서 총 6회 차로 운영되며, 심리적인 문제가 발견된 아동을 대상으로 한 미술심리치료 수업 `나를 찾아가는 행복여행`은 매주 월, 목요일 동양초등학교 및 청소년센터에서 각각 12회 시행된다.
박시원 주민복지실장은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들이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차별 없는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상하여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