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의원 절차 개선 요구
신체적·정신적 조건이 운전면허의 유지 기준에 적합한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적성검사 참여율이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조원진(새누리당, 대구 달서구병·사진)의원이 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운전면허 적성검사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정기적성검사는 지난해 참여율이 82.3%로 2011년 이후 매년 감소 추세를 보이며, 미필자도 지난해 3만3천62명으로 2013년 대비 35.8% 증가했다
조원진 의원은 “적성검사의 중요성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안내 절차 및 방법을 개선하는 등 적성검사 참여율 제고를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