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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도시 고령` 힘찬 승부수

전병휴기자
등록일 2015-09-10 02:01 게재일 2015-09-1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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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롯데관광,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br>코레일과 사업연계 등 공격적 마케팅 나서
▲ 고령군과 롯데관광(주)는 지난 8일 서울 롯데관광 본사에서 `고령군 관광사업 활성화 및 관광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령군 제공

【고령】 고령군이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공적격인 마케팅에 나섰다.

고령군은 지난 8일 서울 롯데관광 본사에서 롯데관광(주)과 `고령군 관광사업 활성화 및 관광산업 육성발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2017년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과 대가야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선등재 선정 및 2015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 선정을 계기로 대가야국 역사·문화·관광의 거점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확고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판단한 고령군이 관광활성화을 더욱 촉진 시키기 위해 맺었던 것.

고령군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고령군의 관광발전 및 마케팅활성화에 중요한 네트워크를 구축함과 동시에 롯데관광의 코레일 관광개발사업 등 타 사업영역과 연계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 증대 및 협력과 상생을 통한 관광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44년간의 여행 노하우와 행사 운영 인프라 및 전국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롯데관광은 고령군의 관광 여행 상품을 기획·개발, 운영해 다양한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2017년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과 관련하여 세부사업이 확정되면 활발한 대외 홍보와 관광이벤트를 통해서 공격적인 관광마케팅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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