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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방재 실무교육 실시

황성호기자
등록일 2015-09-09 02:01 게재일 2015-09-0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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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최근 방사선비상계획구역이 확대 편입됨에 따라 신규 업무직원들에게 방사능 방재 실무교육을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시 방사능 방재계획, 방사선비상계획 재설정, 방사능 방재대책, 방사능방재 장비 현황과 사용법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 방사능 안전사고 시 보고체계와 주민 대피 등 세부적인 매뉴얼 등에 대해 궁금증을 서로 논의하는 등 직무에 대한 토론을 펼치기도 했다. 또한 일부 직원들은 원전사고 시 주민대피 과정에 소개로의 적정성 검토, 방사선 비상시 등 각 단계별 직원들에 대한 세부적인 임무 부여가 매뉴얼에 반영되어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하는 등 많은 관심과 열의를 을 보여주었다.

박수현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교육은 월성원전 방사선비상계획구역이 확대됨에 따라 직원들의 새로운 업무에 대한 이해 증진과 만일의 원전사고 시 현장대응 실효성 확보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위험으로부터 안전보호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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