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지방공무원 7급 10월 공채 대구 229대1·경북 116대1

안재휘기자
등록일 2015-08-31 02:01 게재일 2015-08-31 1면
스크랩버튼
행정자치부가 오는 10월17일 시·도 통합으로 실시하는 올해 지방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 공모결과 대구광역시가 229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행정직만 뽑은 경북의 경쟁률은 116.3대 1로 나타났다. 행자부가 30일 발표한 원서접수 집계에 따르면 대구시는 총 12명 공모에 2천748명이 출원했으며, 이 중 행정직은 8명 모집에 2천490명이 응모해 311.1대 1의 경쟁률을, 기술직은 4명 모집에 258명이 응모, 64.5대1의 경쟁률을 각각 나타냈다. 행정직 15명만을 모집한 경북은 모두 1천744명이 출원했다.

전국 16개 시·도에서 총 268명(행정직 155명, 기술직 113명)을 선발하는 올해 지방공무원 7급 공채 필기시험에는 모두 3만3천527명이 응시원서를 제출했다. 최고경쟁률은 경기도가 선발 41명, 출원 1만798명으로 263.4대1을 보였고 최저경쟁률은 강원도가 선발 29명, 출원 1천421명으로 49대1을 나타냈다.

/안재휘기자

정치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