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공직자 역량강화 `민생청도` 만든다

나영조기자
등록일 2015-08-31 02:01 게재일 2015-08-31 8면
스크랩버튼
내달 3일까지 3차례 교육실시
【청도】 청도군은 급변하는 행정환경의 변화 속에서 공직자의 창의적이고 긍정적 마인드 함양을 통해 역동적인 민생청도 건설을 다짐하는 `2015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전체 공무원 및 무기계약근로자 618명을 대상으로 9월 3일까지 총 3차례 1박2일의 일정으로 문경 STX리조트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현장 중심의 참여 학습과 관광자원 개발 우수사례 벤치마킹 및 공직자의 긍정적 마인드 함양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편성했다.

특히 폐탄광을 활용해 문경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개발한 문경석탄박물관과 각종 드라마 및 영화 촬영장소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가은오픈세트장 벤치마킹을 통해 공직자들의 견문을 넓힐 예정이다.

청도군은 이러한 현장 중심의 체험형 교육으로 천혜의 청정 자연환경을 보유한 청도의 비전에 대해 공직자들에게 좋은 영감을 제시하고 유호리 옛 철길 구간을 활용한 유호공원 조성사업과 맞아 떨어지는 맞춤형 교육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공직자 여러분들이 청도 발전의 주역으로 개개인의 변화가 지역 사회의 발전의 원동력이 된다는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이번 교육을 계기로 마음자세를 혁신해 적극적인 위민행정을 펼쳐 민생청도 건설에 매진하자”고 말했다.

/나영조기자 kpgma@kbmaeil.com

남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