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박물관 진로탐색 및 체험 학습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국립경주박물관 학예연구실 내 다양한 직업군에 대해 알아보는 `박물관을 움직이는 사람들`, 학생들이 직접 선정한 의미 있는 물건에 대해 연구·조사해 유물기록 카드 작성 및 문화재 등록하기 작업을 체험할 수 있는 `나도 학예연구사`, 마지막으로 스마트폰 NFC태그를 통한 감상법을 제시하는 `신라 문화재 속으로`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한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중학교 단체(학급, 학년, 동아리 등 40명 내외)는 행사기간 중, 평일 원하는 요일을 선택해 국립경주박물관으로 전화 예약 후 참여가 가능하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