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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민원발급기 써보니 편하네”

나영조기자
등록일 2015-08-26 02:01 게재일 2015-08-2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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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주민편의 행정 본보기

【청도】 청도군 청도읍사무소 민원부서 직원들의 적극적인 사용방법 홍보와 안내로 민원실 내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의 사용률이 날로 증가해 주민편의 행정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청도읍 민원실 직원들은 `무인민원발급기 도우미`로 배치돼 처음 사용하거나 기기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중·장년층에게 무인기 사용법을 적극적으로 안내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사진>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지난 20일부터 발급한 등기부등본을 비롯해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등록부, 토지, 지적, 건축, 차량, 보건복지, 교육, 병적, 지방세 등 32종의 서류를 신분증 없이 주민번호 입력과 지문인식으로 간단히 발급할 수 있다.

장시간 대기해야하는 창구민원과는 달리 바로 발급받을 수 있어 시간이 단축되고 수수료도 창구보다 저렴하다.

이승욱 청도읍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민원도우미 친절교육 및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활성화를 통해 더욱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나영조기자

kpgma@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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