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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국회의원 지역현안 공조

이곤영·이창훈기자
등록일 2015-08-25 02:01 게재일 2015-08-25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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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대구·경북 새누리당 국회의원들이 대구시, 경북도와 함께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25일 경북도청에서 새누리당 정책위원회(부의장 김광림) 및 예산결산위원회(위원장 김재경)와 2016년도 국비지원 사업과 지역현안을 골자로 하는 예산정책협의회를 가진다.

이날 협의회에는 정책위원회 김광림 부의장, 예산결산위원회 김재경 위원장과 예결위 소속 지역 국회의원인 서상기, 윤재옥, 박명재 의원이 참석하고 새누리당 시·도당에서는 류성걸·이한성 위원장이 , 대구시와 경북도에서는 정태옥 행정부시장과 김관용 도지사, 부지사 및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한다.

협의회에서는 대구시와 경북도의 2016년도 국비지원사업 및 지역현안을 논의한다.

우선 대구시는 이날 창조경제와 시민안전 행복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꼭 필요한 국비사업 24여건을 건의할 예정이다.

대구순환도로 건설 1천120억원, 로봇클러스터 조성 235억원, 첨단복합단지 조성 687억원, 의료기술시험훈련원 설립 300억원, 물산업 클러스터 조성 1천35억원 등이다.

또 지역현안사업으로 물산업 클러스터 조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과 수서발 KTX 개통으로 동대구역사의 기능을 분산하고, 서남부 지역 산업단지 접근성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 및 대구광역권 철도망 사업과 병행해 추진해야 할 KTX 서대구역사 건립 2건을 건의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SOC사업, 미래창조과학 인프라 구축사업, 문화융성기반사업 등과 관련, 국비확보 및 현안사업에 대해 건의할 방침이다.

/이곤영·이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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