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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대표명품 이사금쌀 첫 수확이요”

황성호기자
등록일 2015-08-20 02:01 게재일 2015-08-2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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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식 시장 올해 첫 벼베기 행사
【경주】 최양식 경주시장은 황남동의 흥륜들에서 첫 벼 수확 기쁨을 농민들과 함께했다. 19일 최 시장은 경주농협특수미 쌀작목회(회장 박성준), 쌀전업농업인, 농업관련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해 첫 벼 베기 행사를 가졌다.

지역에서 올해 첫 수확한 벼는 경주농협특수미쌀작목회원 농가(25호)에서 지난 4월 19일 첫모내기를 시작한지 120일 만에 결실을 봤다.

이번 첫 수확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800t(쌀576t)을 생산할 예정이며, 경주농협을 통해서 이사금쌀로 전국의 하나로마트와 대형유통업체에 경주 쌀을 대표해 출하된다.

작목반에서는 매년 햅쌀 출하로 일반 쌀 보다 30%정도 높은 가격을 받고 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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