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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모가족·복지시설 `한마음 캠프`

서인교기자
등록일 2015-08-19 02:01 게재일 2015-08-1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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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130여명 초청
경북도는 18일과 19일 이틀간 안동 리첼호텔에서 경북도내 7개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입소가족과 종사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사랑의 가족여행 `한마음 캠프`를 개최했다.

<사진> 이번 캠프는 한부모가족에게는 `희망`을, 시설 종사자들에게는 `감동`을 위한 시간을 마련하고, 입소가족과 종사자들의 결속을 다지고자 2012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특히, 이번 캠프는 한 부모가족 복지시설 입소가정의 생활안정과 아동의 건강한 육성을 목표로 가족 간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 및 종사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 지역문화 탐방 등 다양한 가족 강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경북도는 `가정이 건강해야 도민이 행복하다`는 슬로건 아래 한 부모가족 복지시설 운영, 생계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해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 한부모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조봉란 경북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앞으로 이번 캠프처럼 입소가족과 시설 종사자들이 함께 호흡하고, 서로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해 가정이 건강한 경북, 도민이 행복한 경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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