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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경북도 일자리창출 `우수도시`

윤성원기자
등록일 2015-08-13 02:01 게재일 2015-08-1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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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양성·매칭사업 등 인정
▲ 김천시 관계자들이 2015 상반기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천시 제공

【김천】 김천시는 최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15년 상반기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는 우수한 일자리사업 사례의 공유와 일자리창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실시한 1차 평가(서면)에서 일자리창출 목표달성도 등 6개 분야 12개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0개 시·군이 선발된 데 이어, 2차 평가(PT발표)에서 지역의 특화된 사업 중심 및 일자리 추진성과 등 3개 분야를 평가해 최종적으로 김천시가 선정됐다.

김천시는 `김천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수요자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김천산업단지 One-Stop 고용촉진 인력매칭사업`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창출 관련 역점시책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천1일반산업단지 2단계 조기분양으로 인한 고용창출과 김천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의 업무협약 및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해 노력한 결과다.

특히, 지역일자리창출의 체계적인 추진으로 우수한 지역인재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청년실업 문제 해소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이 인정을 받았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희망 김천`을 목표로 김천1일반산업단지 2단계 조성과 기업 유치를 통한 지속 가능한 일자리창출 및 100년을 내다보는 경제기반도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성원기자

wonky152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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