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청년회의소
이날 행사는 성주경찰서의 가정 내 폭력예방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테마파크 아라월드에서 환상적 물놀이, 신나는 밴드와 레크레이션과 장기자랑, 깜짝 보물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 성주 희망둥이들의 소담한 축제장으로 거듭났다.
권영길 부군수와 이수경 도의원, 도정태 군의원은 “미래의 희망둥이들이 밝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계가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보살펴 주길 바라며, 어린이 모두의 푸른 꿈도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는 공동 메시지를 전했다.
이완영 국회의원은 축전을 통해 “산업화 시대의 성 역할을 엄격히 구분하는 문화적 배경과 현대사회의 무한경쟁 틀을 깨뜨릴 수 있는 `참좋은 신나는 아빠캠프`에 참여한 부모와 아이들이 평생에 잊지 못할 소중한 경험을 하는 것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성낙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