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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에 취하고 맛에 놀라고… 청도복숭아 인기 `대박`

나영조기자
등록일 2015-08-10 02:01 게재일 2015-08-1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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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판촉 캠페인 호응
▲ 청도군 관계자들이 청도복숭아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 청도군은 지난 6일~8일까지 부산 메가마트동래점·남천점에서 청도복숭아 등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판매대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판매행사장에는 이승율 청도군수를 비롯해 예규대 군의장과 의원, 도의원, 생산농가와 박노준 재부향우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청도 농특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시식행사 등 소비판촉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특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맛과 향이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청도복숭아를 부산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해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달에는 서울에서 판촉행사를 가졌고 이번에는 부산에서 성황리에 펼치는 등 계속적인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통해 청도복숭아의 명성을 되찾고 농가의 소득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나영조기자

kpgma@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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