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14일까지 10회 걸쳐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자녀가 다양한 놀이창작 프로그램을 통해 표현력과 창의력을 개발해 자기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학기간 동안 놀이와 단체활동 경험을 통한 자신감 향상과 사회성 발달을 도모해 지역의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문강사를 초빙해 자연물과 재활용품을 주로 이용해 아이들이 스스로 놀이를 만들어 친구들과 함께 놀이를 즐겨봄으로써 관찰력과 창의성을 키우는 계기를 만들고, 나아가 프로그램 참여자들간에 놀이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백종만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이번 놀이창작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자신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출하고 타인을 이해하여 대인관계 개선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성낙성기자 jebo11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