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청은 이번 대회에서 남일반부 단식과 여일반부 복식, 일반부 혼합복식에서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다.
손완호(김천시청) 선수는 남자일반부 단식 결승전에서 삼성전기 황종수 선수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1(19:21, 21:14, 21:13)로 꺾고 우승했다.
장예나와 이효정(김천시청)은 여자일반부 복식결승전에서 김소영-이소희(인천국제공항스카이몬스)선수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0 (21:15, 21:18)로 완파하며 국내정상에 올랐다.
일반부 혼합복식에서는 고성현-장예나(김천시청)조가 조건우-이소희(인천국제공항스카이몬스)조를 맞이하여 세트스코어 2-0(21:15, 21:9)로 완파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김천시청 선수단은 이번 대회 총 5개의 금메달이 걸린 일반부 개인전에서 3개의 금메달을 따내는 저력을 발휘한 데 이어 남자일반부 복식에서 은메달을 추가하며 국내 최강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김천/윤성원기자 wonky152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