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국제남자퓨처스 1·2·3 및 국제여자서키트 테니스대회 1·2·3`가 오는 8일~30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내 테니스장에서 열린다.
국제테니스연맹과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경북테니스협회, 김천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제남녀 테니스 6개 대회가 동시에 열리며, 세계 10여개국의 선수와 임원 등 400여명이 참가해 우승을 향한 불꽃 튀는 코트 위의 대열전을 펼친다.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남녀 각각 3개 대회가 연이어 개최되어 참가한 선수들이 상위 레벨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이자 가능성을 시험하는 무대로 국내·외 테니스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 모두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참가한 선수들이 김천시에 머무는 동안 즐겁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윤성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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