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군수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아래서 비가림막 공사를 위해 커다란 크레인 4대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 공사현장을 찾아 시원한 수박을 전달하며 혹서기에 마무리 공사를 위해 애쓰고 있는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김항곤 군수는 “85억원을 들인 큰 공사가 현재까지 큰 사고 없이 잘 추진되고 있는 것은 현장 감리들과 시공사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더운 날씨에 근로자들의 안전과 작업장 환경에 각별히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상인회 사무실을 방문하여 상인회장단(회장 김기모)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시장점포 사용 및 업종 조정과 관련하여 상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시장상설화를 통하여 시장을 살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데 초점을 맞추는 것”이라며 상인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성낙성기자 jebo11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