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방학 계절학교는 중학생 4명, 고등학생 5명 등 모두 9명의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참여한다. 계절학교는 성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와 특수교사들이 협력해 프로그램 만들고, 학생들의 즐겁고 유익한 방학 생활을 지원한다. 성주 꿈동이들의 행복한 여름학교는 목공예(선반, 보석함), 염색종이로 티셔츠 염색하기, 펄러비즈 공예, 요요플레이트로 생활소품 만들기, 룸밴드로 다양한 악세서리 만들기, 요리활동, 체육활동 및 진로직업체험 등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성주교육지원청 이헌희 교육장은 “방학 중 지속적인 교육활동을 제공해 사회적응 및 독립적인 생활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꿈을 찾아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성낙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