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종이 주최하고 회당문화축제준비위원회가 주관하는 `2015 회당문화축제`는 `비나리`란 주제로 체험과 전시, 공연마당으로 나눠 다채롭게 진행된다.
체험 및 전시마당은 27일부터 29일까지 도동항 일대에서 개최된다. 리본공예와 에어브러쉬, 페이스페인팅, 전통한지부채만들기, 단주만들기 등의 체험행사와 독도 사진전, 동해와 독도표기 지도전 등이 마련된다.
공연마당은 28일 오후 7시 한마음회관에서 울릉도지역 해군, 공군, 전의경 등을 초청해 열리는 `동해지킴이 위문콘서트`와 오후 8시 도동항 소공원에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하는 도동항 작은 콘서트가 준비된다. 이 콘서트에는 동덕여자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생과 진각청년 서원가요보컬밴드 JnB, VIYA 강남지부 댄스동아리의 공연이 펼쳐진다.
울릉/김두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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