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성주교차로는 성주읍으로 들어오거나 나가는 관문으로 하루에도 수천대의 차량이 통행을 하고 있으며, 대구선남과 구미왜관 방면을 찾아 국도 진입 부분은 항상 헷갈리는 도로 중 하나로 교통사고의 위험이 상존하고 있는 곳이다.
성주군은 군민과 성주읍을 찾는 외지인들의 교통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고속도로상의`출입로로 유도하는 차로유도선`을 도입해 성주읍에서 대구선남 쪽으로 나가는 방향은 녹색, 구미왜관 방향은 분홍색으로 각각 차로유도선 도색공사를 함에 따라 운전자들이 헷갈리지 않게 됐다.
허윤홍 성주군 경제교통과장은 “이번 사업이 성주 계곡을 찾는 행락객들과 귀성객들 뿐만 아니라 성주도로가 아직은 낯선 산업단지근로자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는 등대지기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성낙성기자 jebo11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