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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 주연 `미세스 캅` 내달 3일 첫선

연합뉴스
등록일 2015-07-21 02:01 게재일 2015-07-21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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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사회` 후속… 김민종 등 출연
배우 김희애 주연의 SBS TV 새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이 내달 3일 첫선을 보인다.

정의롭고 뜨거운 심장을 가진 경찰 아줌마의 이야기를 그린 `미세스 캅`에는 김희애 외에 김민종, 이다희, 손호준 등이 출연한다고 SBS가 19일 밝혔다.

김희애는 극중 냉철한 카리스마와 능수능란한 수사력을 겸비한 강력반 팀장 최영진 역을 맡았다.

최영진은 서울지방경찰청 에이스로 불릴 만큼 경찰로서 능력은 출중하지만, 딸 하은에게는 부족한 점이 많은 엄마의 두가지 모습을 보여준다.

제작진은 “최영진은 경찰이라는 직업과 엄마라는 역할 사이에서 끊임없이 고민하고 갈등하는 인물로, 이 시대 워킹맘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캐릭터”라며 “김희애 씨가 강하고 터프한 이미지 변신과 더불어 특유의 감성 연기로 매력적인 최영진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미세스 캅`은 `상류사회` 후속으로 방송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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