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백종원 소속사에 따르면 최근 과자, 카드 등의 광고에 출연한 백종원은 이 광고 출연료 중 일부를 기부할 예정이다. 현재 도움을 필요한 기관 등을 알아보고 있다고 소속사 관계자는 전했다.
백종원은 지난 6월에도 생활용품 광고 출연료를 아내 소유진이 큰 아들을 출산한 서울 강남성모병원에 기부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병원을 방문했을 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비를 감당하지 못하는 어린이들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했다”며 기부금을 저소득층 어린이 환자의 수술비와 치료비에 써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