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특·광역시(8), 도(9), 시(75), 군(82), 자치구(69) 등 5개 그룹으로 나눠 △재정조기집행실적 △민간실집행실적 △3대 중점관리사업집행실적 △예산규모 등 4개 항목에 대해 올해 6월말까지의 실적을 정량 평가했다.
성주군은 연초부터 전 부서가 한마음이 돼 주민생활에 직접적인 효과를 미치는 일자리 창출, SOC사업 등 집행효과가 큰 사업을 군 역점시책으로 선정, 강력히 추진해 왔다.
성주군은 2009년 조기집행 원년부터 2015년까지 연속 7년간 최우수, 우수군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상사업비 23억원을 받은 바 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이번 결과는 경기활성화를 위해 국정과제로 추진중인 정부시책에 적극 동참하고 서민생활을 안정시키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행정자치부로부터 올해 받게될 인센티브는 일자리 창출 및 주민편익사업에 재투자 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성낙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