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전용 신축병원 개원<BR>전문의 3명·치료사 상주<BR>개인 맞춤형 병동 운영도
경주시 용강동에 위치한 경주 청하요양병원 용강점(웡장 박성준)은 요양병원으로 드물게 차별화된 재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병원장인 박성준 원장 등 신경과 및 재활의학과 전문의의 전문적이고 세심한 진료가 가능한 재활 전문 병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청하요양병원은 환자 진단과 관리, 재활 치료를 열심히 한 결과 환자들의 정신적, 신체적 기능이 많이 향상될 수 있는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요양 병원으로 경주시를 대표하는 재활 요양 병원으로 인정받는 병원으로 자리매김 해오고 있다.
병원은 최상의 의료서비스와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환자들이 편안하고 내 집처럼 느낄 수 있는 현대적인 고급화 신축 병원과 시설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낙상이 없는 병원, 신체 구속이 없는 병원, 욕창이 없는 병원 등 노인 의료에 필수적인 환자 관리 시스템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오는 11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는 신축 병원에서는 각층 마다 재활 치료가 집중적으로 필요한 환자들을 위한 전문 재활 전용 병동 및 재활 센터, 치매 환자들을 위한 전문 치매 병동, 호스피스 환자들을 위한 호스피스 전용 병동 등을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재활의학과, 신경과, 내과, 치과 등 노인 의료에 필수적인 전문 과목들의 개설과 환자들 개개인의 맞춤형 병동 운영을 통해 환자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Needs)를 충족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문 재활 전용 병동에서는 재활의학과 전문의 3명이 상주해 환자들의 의학적 관리와 포괄적 재활 치료를 담당하고 물리치료사 30명, 작업치료사 20명 등 많은 치료사가 상근해 1:1 전문 재활 치료와 여러 특수 재활 치료 장비 및 재활 치료 특화 시스템을 통해 환자 개개인의 맞춤형 재활 치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재활 센터의 최종 목표인 가정과 사회로의 복귀를 실천하고 한국형 재활 전문 요양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계획이다.
또한 환자들의 휴식 공간과 넓은 야외 산책 공간, 다양한 강연과 공연을 체험할 수 있는 강당, 임종을 맞게 되는 환자를 위한 가족 임종실 설치 등 환자들과 보호자 가족들의 편안한 환경을 위해서 다양한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박성준 청하요양병원 용강점 병원장은 “경주 시민과 경북 도민 여러분들이 최고의 의료서비스와 재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경주시와 경북도의 지역사회 의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