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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 tvN `두번째 스무살`서 최지우와 호흡

연합뉴스
등록일 2015-07-13 02:01 게재일 2015-07-13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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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윤(34)이 케이블채널 tvN 새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에서 최지우(40)와 호흡을 맞춘다고 tvN이 10일 밝혔다.

이상윤은 예술고등학교 동창인 여주인공 하노라(최지우 분)를 첫사랑으로 간직한 대학 연극과 겸임교수 차현석으로 등장한다.

그는 15학번으로 대학에 입학한 하노라와 캠퍼스에서 재회한 뒤 옛 감정을 키워나간다.

이상윤은 “데뷔작인 `에어시티`에서 최지우의 동창생으로 등장한 인연이 있다다”라면서 “당시 너무 어설프게 연기했는데 이번에는 더 좋은 연기로 함께 호흡을 맞춰보고 싶다”라고 밝혔다.

드라마는 꽃다운 19세에 덜컥 엄마가 된 하노라가 20년이 흐른 뒤 대학에 입학한 뒤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방영 중인 `오 나의 귀신님`에 이어 다음 달 말 방송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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