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새마을운동 발상지서 벤치마킹

나영조기자
등록일 2015-07-10 02:01 게재일 2015-07-10 9면
스크랩버튼
13개국 청소년부장관 일행<BR>청도읍 신도리 마을 방문
▲ 지난 8일 새마을운동의 발상지 청도읍 신도리 마을을 방문한 잠비아 등 해외 13개국 청소년부장관 일행이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 잠비아 빈센트 음왈레 청소년체육부장관 등 해외 13개국 청소년부장관 및 수행원 70여명이 지난 8일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된 새마을운동의 발상지 청도읍 신도리 마을을 방문했다.

이들은 신도리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 영상실에서 새마을운동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대통령전용열차와 신도정미소 등을 관람하며 새마을운동발상지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청도군의 작은 마을에서 시작된 새마을운동이 오늘날 세계적인 경제대국 대한민국을 있게 한 사실에 깊은 감동을 받고 돌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빈센트 음왈레 잠비아 청소년체육부장관은“한국 근대화의 초석이 된 새마을운동 발상지를 방문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무엇보다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에서 새마을운동을 통한 한국의 발전상을 둘러보게 돼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잠비아를 비롯 피지, 캄보디아, 아이티, 타지키스탄 등 해외 13개국 청소년부장관 일행은 9일 부산 누리마루 APEC홀에서 개최된 제5회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나영조기자 kpgma@kbmaeil.com

남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