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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해전 13주년 당일 `연평해전` 22만명 관람

연합뉴스
등록일 2015-07-01 02:01 게재일 2015-07-01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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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연평해전 13주년인 지난 29일 약 22만명의 관객이 영화 `연평해전`을 관람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연평해전`은 전국 873개 스크린에서4천88회 상영되면서 관객 21만8천356명(매출액 점유율 51.2%)이 찾았다.

개봉 6일 만에 누적 관객 수는 165만6천699명에 이르렀다.

`연평해전`의 관객 150만명 돌파 속도는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개봉 8일째), `악의 연대기`(개봉 11일째), `스물`(개봉 9일째), `강남 1970`(개봉 11일째), `극비수사`(개봉 7일째)보다 빠른 것이다.

이 영화 배급사 뉴(NEW)는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최단 기간에 관객 160만명을 돌파했다”며 “제2연평해전 13주년 기념식으로 영화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평일 가운데 가장 관객몰이가 저조한 월요일에 많은 관객이 관람했다”고 해석했다.

`연평해전`의 관객은 지난 24일 15만3천402명, 25일 17만290명, 26일 22만8천345명, 27일 43만7천132명, 28일 43만9천919명, 29일 21만8천356명 등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김무열·진구·이현우 주연의 `연평해전`은 전투 상황을 한국 전쟁영화로는 처음으로 3D로 재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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