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은 오는 9월 22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오페르타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10살 차이인 둘은 1999년부터 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다가 2008년부터 교제했다.
김석민은 25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1999년 한 연습실을 같이 쓰며 알게 됐고,2000~2001년 방송사에서 자주 보며 그때 (듀크 멤버인) 고(故) 김지훈이 장난처럼 사귀라고 하더라. 이후 연락처를 알게 됐고 친한 동생으로 지내다가 교제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