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2일반산업단지, 도농복합도시로 업그레이드

6개월만에 분양 100%달성
상가용지 분양문의도 러시

▲ 김항곤 성주군수가 성주2일반산업단지 조성현장을 방문해 공사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성주군 제공

【성주】 성주군이 최대 역점사업으로 시행중인 성주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현재 약 39%의 공정율을 보이며 2016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성주읍 금산·학산리 일원에 성주군이 직접시행 방식으로 조성중인 성주2일반산업단지는 총 95만여㎡ 부지에 자동차부품, 기계금속, 전기전자, 기타제조업 등을 주요 유치업종으로 하여 산업용지분양 6개월여만에 100%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오는 7월 분양예정인 지원시설용지 역시 분양에 대한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어 조기분양완료로 이어질 것으로 군은 전망했다.

특히 단지조성과 더불어 분양업체 4개소가 공장을 건축 중에 있어 벌써부터 산업단지에 활력이 넘치고 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최근 성주2일반산업단지 조성현장을 직접 방문해 공사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군수는 공장 조기건축에 따른 입주업체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상수도, 오·폐수처리 등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김항곤 군수는 “산업단지 조성으로 지역경제를 살리고, 산업구조 개편을 통한 도농복합도시로 한단계 더 도약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성낙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