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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음식 나트륨줄이기·식중독예방 캠페인

윤광석기자
등록일 2015-06-12 02:01 게재일 2015-06-1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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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하행 휴게소서

【칠곡】 칠곡군은 지난 10일 경부고속도로 하행휴게소에서 나트륨줄이기 음식문화 및 식중독 예방 캠페인<사진>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외식산업의 발달로 만성질환의 원인인 나트륨 섭취량이 증가됨에 따라 소비자의 인식 및 행동변화 유도와 공급자 중심의 나트륨 함량 저감화로 건강한 밥상 운동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나트륨 줄이GO! 건강은 올리GO`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휴게소 이용객을 대상으로 칠곡군과 칠곡군외식업지부, 경부고속도로하행휴게소 합동으로 실시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휴게소를 찾는 이용객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위생관리에 대해 홍보하고, 식중독 사고 방지를 위해 식중독예방 3대 요령인 `익혀먹기, 끓여먹기, 손씻기`등 일상생활에 자칫 노치기 쉬운 안전수칙을 적극 홍보했다.

조금래 칠곡군 복지과장은 “캠페인을 통해 식생활 개선과 식중독예방에 대한 인식 확산으로 군민건강 보호에 적극적인 동참과 개인위생관리 실천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광석기자 yoon77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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