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통합관제센터 개소
성주군 통합관제센터는 265㎡ 규모로 그동안 기관별로 분산 운영되던 CCTV 640대를 통합하고 대책회의실, 장비실, 휴게실, 사무실 등을 갖췄다.
이곳에서는 관제요원 36명이 4조 3교대로 24시간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방범. 어린이보호, 재난감시 등 긴급 상황 발생시 신속 대처 체계를 가동한다.
군은 개소식과 함께 통합관제센터 관리 운영을 위해 성주경찰서, 성주교육지원청과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을 통해 각종 사건·사고 및 재난·재해 예방과 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사회안전망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해 CCTV 통합관제센터를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콘트롤타워로 만들어 군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성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낙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