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과정은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직자가 갖추어야할 올바른 역사관 및 안보의식 확립을 위해 사이버연수, 강의, 현장체험 3가지 형태의 혼합과정으로 진행된다.
연수에서는 아덴만 작전의 석해균 선장, 호사카 유지 교수를 주강사로 초청해 공직자의 안보관, 독도와 우리 역사에 대해 강의한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한 연수생은 “일본의 계속되는 독도 영유권 주장, 역사 왜곡, 일본의 위안부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시점에서 연수를 통해 우리 독도를 꼭 지켜야겠다는 마음이 간절해졌다”고 말했다.
김대영 경북도교육연수원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공직자들이 나라 사랑하는 마음과 국토수호 의지를 확고히 해 올바른 역사관과 안보의식을 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