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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든 취객 금품 훔쳐

김영태기자
등록일 2015-05-28 02:01 게재일 2015-05-28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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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부경찰서는 술에 취해 거리에서 잠든 남성 희극인의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신모(19)군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신군 등은 지난달19일 오전 1시께 남구 대명동 한 식당 앞 벤치에서 술에 취해 잠을 자던 희극인 정모(41)씨의 가방에서 신용카드와 교통카드, 현금 23만원을 훔친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같은 학교 친구들로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놀러 가던 중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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