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다큐 영화…` 13편 방송
프로그램은 길 위의 여정과 인연, 삶을 주제로 아시아인의 삶을 포착한 다큐 13편을 26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45분에 선보인다.
1편 `리밍의 눈물`은 중국 윈난성에 사는 리밍 부부가 사랑을 허락받고자 먼 여정을 떠나는 모습을 담았다.
길을 따라 펼쳐지는 부부의 사랑뿐 아니라 아름다운 윈난성의 모습과 소수민족의 삶도 등장한다.
이 밖에도 `다큐 영화, 길 위의 인생`은 가파른 산길을 오르는 중국 화산짐꾼 부부, 초원을 누비며 동물을 치료하는 몽골 수의사 부부, 모계사회인 베트남 소수민족 여인의 삶 등을 다룰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