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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14개 학교 대상 세균검사

성낙성기자
등록일 2015-05-22 02:01 게재일 2015-05-2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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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기온상승과 이상기온현상으로 집단급식 시설의 식중독 발생률이 높아짐에 따라 급식학교의 집단식중독을 예방하고자 오는 26, 27일 이틀간 관내 14개소 학교(초등 8, 중등 4, 고등 2개교)를 대상으로 세균(미생물)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세균검사는 학교 급식시설의 칼, 도마, 행주, 식기류 등을 수거해 수인성 식품매개 질환의 원인인 병원성대장균, 살모넬라 등을 검사한다. 특히 조리종사자들에게 손씻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평소 위생적인 조리 및 위생 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해 급식 시설의 청결위생을 재점검 한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하절기에 방역 비상근무를 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성낙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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