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17일간 음원차트 1위를 지키며 장기집권하던 빅뱅의 `루저`(LOSER)를 제치고 이날 오전 멜론, 엠넷닷컴,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지니 등 8개 음원차트 정상에 올랐다.
`마음`은 아이유가 팬들에게 선물하고자 깜짝 기획한 자작곡으로 그는 작사를 비롯해 김제휘와 함께 공동 작곡·편곡에 참여했다.
이 곡은 클래식 기타를 기반으로 한 심플한 연주에 소중한 것을 생각하는 마음을 표현한 서정적인 가사, 아이유의 청아한 음색이 어우러졌다.
소속사 로엔트리 측은 “아이유를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작지만 좋은 선물이 되길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유는 화제의 드라마인 KBS 2TV `프로듀사`에서 까칠하고 도도한 10년차 톱가수 `신디`역으로 출연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