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대신해 김중권 일자리민생 본부장이 기업을 직접 방문하고 `경상북도 행복나눔기업` 인증패를 전달하고 생산 현장을 돌아보며 관계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행복나눔기업 인증은 경북도가 일자리창출 실적(노력)이 많은 기업을 매년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행ㆍ재정적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기업의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는 제도다.
지난해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일자리 증가율 및 노력도 등에서 실적이 뛰어난 중소기업체 중 선정된 7개 우수기업은 김천, 구미, 경산, 영덕에 소재한 기업이 각 1개씩 선정됐으며, 특히 칠곡군은 3개 기업이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양질의 일자리창출은 일선기업의 현장에 있다”면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광석기자 yoon77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