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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백조공원서 사육 백조, 새끼 7마리 첫 출산

권광순기자
등록일 2015-05-08 02:01 게재일 2015-05-08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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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남후면 무릉리 일대에 조성된 백조공원에서 최근 7마리의 앙증스런 새끼 백조<사진>가 태어났다.

천연기념물 제201호로 지정된 백조(혹고니)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으로 지정된 조류다. 안동시가 2008년부터 조성한 백조공원에서 지금까지 25마리의 백조를 사육한 가운데 이번에 처음으로 부화에 성공한 것.

안동 백조공원에는 이번에 태어난 새끼 외에도 40여개의 백조알이 어미품과 인공부화기에 대기중이다. 부화 성공률이 높을 경우 30여 마리의 새끼 백조가 추가로 태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권광순기자

gskw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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