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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법인소득세 10억 신고 받아

나영조기자
등록일 2015-05-07 02:01 게재일 2015-05-0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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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지난해 귀속분 법인지방소득세 독립세 전환 후 첫 신고납부를 시행한 결과 545개 법인, 10억원을 신고해 지역 재정확충에 기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보다 9% 증가한 것으로 안내문발송, 홈페이지, 현수막, 전화상담 등 다양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친 점과 위택스를 통한 편리한 신고방법이 한몫한 것으로 보이며 무엇보다 법인지방소득세 첫 신고납부에 대한 법인들의 관심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신고 마감결과 1천만원 이상 고액납세자는 청도읍 월곡리 소재 k법인 외 15개 업체로 6억4천만원을 신고해 전체 신고액의 64%로 나타났다.

/나영조기자 kpgma@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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