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경찰서 범죄예방교실 운영

청도경찰서(서장 송준섭)는 지난 28일 청도지역 체류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실<사진>을 운영해 교육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내 그린피스 및 대흥농산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경범죄처벌법, 도로교통법, 형법 등 사생활과 밀접한 생활법률을 사례 위주로 교육을 진행해 효과를 극대화 했다.

직접 강의에 나선 송준섭 청도경찰서장은 “국내법 규정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고 문화와 관습의 차이로 법규를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향후 소규모 사업장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확대 추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영조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