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는 박창수 부군수 주재로 19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해당 분야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군은 지난 2월 16일부터 이달 30일까지 실시되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다중이용시설, 건축물, 저수지, 교량, 급경사지 등 41개 분야 1천10개 시설물을 대상으로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취약시설에 대해선 민·관 합동으로 591개소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진단결과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추가진단이 필요한 사항은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단계별 계획수립과 중앙부처 국비 건의 등을 통해 안전취약 요소를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