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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경일대와 창업센터 운영 협력키로

윤광석기자
등록일 2015-04-13 02:01 게재일 2015-04-1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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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칠곡군은 최근 경북 유일의 창업선도대학인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와 시니어 창업센터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청(창업진흥원)에서 실시한 성과평가에서 칠곡군 시니어 창업센터가 `A등급`을 받고 3년간 국비지원을 받게 됨에 따라 상호 지속적인 협력관계 유지를 위해 체결됐다.

지난 2012년 칠곡상공회의소 2층에 자리 잡은 시니어 창업센터는 그 동안 초보 및 예비창업가의 길잡이 역할을 해왔으며, 현재 900여명의 회원이 이용하고 있다.

지난해 일자리창출 분야 고용노동부 평가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한 칠곡군은 정부의 핵심 정책 기조인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창업가 발굴과 육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칠곡군은 `청년 CEO 육성`과 `6차산업 청년창업가 양성`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를 제정하고 창업기업의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광석기자 yoon77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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