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반시로 만든 감와인이 `대구·경북 세계물포럼`공식 건배주로 선정됐다.
농업회사법인 청도감와인㈜에 따르면 오는 12일 개막하는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의 메인행사인 환리셉션 등 세 차례의 공식 만찬 건배주로 감와인이 테이블에 오른다.
감와인은 2008·2013년 대통령 취임식 건배주로 선정된 바 있다. 2005년 부산 APEC정상회의에서도 만찬주로 사용됐다.
이 와인은 2011년 8월에 경북도가 추최하고 (사)한국소믈리에협회에서 주관한 경상북도 와인브랜드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경상북도 중소기업 우수제품 실라리안에 등록된 제품이다.
청도/나영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