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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中기업에 용암온천리조트 건립 투자 제안

나영조기자
등록일 2015-03-26 02:01 게재일 2015-03-2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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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율 군수 현지서 홍보활동
▲ 청도군 중국투자유치단이 중국 상하이와 칭다오에서 투자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 청도군 중국투자유치단(단장 이승율 청도군수)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중국 상하이와 칭다오에서 중국투자유치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중국투자유치활동은 경북도에서 주최하고 한국무역진흥공사가 주관하는 경북 동해안 개발 프로젝트로 마련됐다.

중국 투자 유치에 나선 이승율 청도군수는 중국 기업 CEO 및 부동산 개발 투자자 등을 상대로 청도용암온천관광지 리조트건립을 위한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이 군수는 리조트 내 워트파크, 호텔, 콘도미니엄, 연수원 등 투자유치를 위해 `청도 Sing-Green 리조트 투자유치`를 직접 제안하는 프리젠테이션과 중국 재벌 투자자를 방문, 상담을 진행해 청도군의 문화관광 우수성을 세계에 홍보, 중국 유수 기업체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소싸움장, 용암온천, 와인터널, 프로방스빛축제장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지 개발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영조기자 kpgma@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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