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예회관 미디어 파사드
이번 공연은 `눈으로 듣고, 귀로 보는 환상의 콘서트`라는 부제로 무대와 객석, 벽면, 천장 등 실내 모든 공간을 음악에 맞게 빛이 움직이는 캔버스로 활용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미디어 파사드는 건물 외벽을 스크린 삼아 조명을 이용해 정보 전달 등 미디어 기능을 구현하거나 전시 공간으로 활용하는 것.
27일은 `인디밴드의 날`로 정했다. 모던록 밴드 래디오와 하드록 밴드 아프리카, 효성초등학교 밴드 락키즈 등이 출연해 그들만의 자유로운 영혼을 노래한다.
28일은 대구문예회관 상주단체인 대구심포닉밴드와 대구트롬본콰르텟, 테너 박신해, 뮤지컬 가수 설화 등이 무대에 선다.
문의:053-606-6131~3.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